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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ing

이야기의 시작

시작

시작

저자

이은영

다른이름

엄격한 규율로 통치되는 불라국에 이방인 어비에 대한 소문이 들려온다.

내용

①인물: 왕산(바리의 외할아버지), 백성들

②배경: 불라국

③사건: 불라국은 엄격한 왕이 통치하는 살기 좋은 나라다. 불라국의 왕은 대대로 백성들에게 공포와 관용을 적절히 베풀도록 교육을 받아왔다. 작은 나라들이 무수히 나타났다가 사라지며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지만, 불라국이 모든 사태를 잠재울 수 있는 강력한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엄격함 때문이었다. 엄격한 법은 모든 백성에게 똑같이 적용되었고, 신하와 임금, 남자와 여자, 아이와 어른, 노인과 청년, 수도와 지방, 농촌과 도시의 구분 또한 엄격했다. 그리고 1급민, 2급민, 3급민, 4급민 등으로 백성들의 등급도 나뉘어 있다. 다른 등급간의 교류는 금지되어 있었다.
불라국 왕인 왕산에게는 딸이 둘 있었다. 불라국은 아들에게만 왕위를 물려줄 수 있었기 때문에, 왕산은 아들을 낳기 위해 노력했지만 딸 둘을 낳은 후 다른 자손을 볼 수 없었다. 왕산이 아들을 낳기 위해 밤마다 여자들을 만나고 다닌다는 소문이 암암리에 돌았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엄격한 법에 의해 감옥에 갇혀야만 했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도 없이 돌아가는 듯이만 보였던 불라국에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아무 계급도 가지지 않은 이방인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있었다. 그 남자는 이름이 ‘어비’라고 하는데,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나서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시키고 다닌다고 한다. 어비에 대해서는 바람둥이라는 말도 있고, 범죄자라는 말도 있고, 무당이라는 말도 있고, 귀신이라는 말까지 있다. 어비에 대한 소식은 깊은 궁궐 속에 사는 왕산의 딸 길대와 길당에게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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