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명산 금강산
금강산은 외금강, 내금강, 해금강으로 나누는데 각각의 봉우리와 계곡 및 초목들이 나름대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일찍이 중국 진(秦)나라 시황(始皇)이 장생불사약을 구하기 위해 선남선녀를 보냈던 산이며, 많은 신선과 선녀들이 산과 계곡에 하강하여 노닐고, 토끼를 비롯한 각종 짐승들이 금강산의 경치에 매료되어 돌로 변한 곳이기도 하다. 옥황상제조차도 이곳의 경치에 빠져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잊고 금강산의 돌이 되었다고 하니, 실로 그 경치의 아름다움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첫째, 호랑이이야기와 호랑이 그림에 나타난 호랑이의 모습은 바로 한국인의 심성을 형상화한 것 이며 한국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임을 부각시켰다.
둘째, 종래에 고요하고 연약하게 알려진 한국의 이미지를 호랑이를 통해서 역동적이며 흥미로운 방향으로 새롭게 전환하려 하였다.
셋째, 호랑이를 소재로 한 문화원형이 산업적 적합성과 아울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 임을 알 수 있도록 하였다.